바이에른 뮌헨을 떠난 후 분데스리가를 조롱한 더 리흐트

더 리흐트가 흥미로운 발언을 했습니다.

이 수비수는 지난 여름 약 4,500만 유로에 보너스를 더해

FC 바이에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습니다. 

그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5:2)와의 네이션스리그 경기 후 

자신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하며 분데스리가를 조롱했습니다

더 리흐트는 토요일 저녁 TV 카메라 앞에서 

맨유로의 이적에 대해 "행복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맨유로의 이적은 사람들이 저를 더 많이보게되는걸 의미하죠
프리미어리그는 보는사람이 많자나요
분데스리가는 적어요" 

독일 축구의 최고봉을 향한 숨겨진 일격!

참고로 바이에른은 경기장 관중 순위에서 붉은 악마보다 앞서 있습니다. 

독일 기록 챔피언인 바이에른은 2023/24 시즌에 

경기당 평균 75,000명의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맨유는 경기당 약 73,500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4년 여름의 SPOBIS 분석 결과입니다.

하지만 TV 중계권료 비교에서는 

프리미어리그가 여전히 분데스리가보다 앞서고 있습니다. 

이는 2022/2023 시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약 37억 유로의 TV 광고 수익을 거둔 반면 

분데스리가는 15억 유로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더 리흐트는 붉은 악마와 2029년 여름까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바이에른의 후원자인 울리 회네스가 최근 바이에른 보드진에게 

압력을 가한 것이 이적의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한 명 또는 두세 명의 선수가 먼저 떠나지 않으면 

더 이상의 선수는 오지 않을 것입니다

우린 총 1억 2,500만 유로(이토, 올리세, 팔리냐)를 들여 

3명의 선수를 추가로 영입했습니다."

한편 네이션스리그에서 부진했던 더 리흐트

더 리흐트는 토요일 저녁에 한 발언으로 주목을 받은 것만이 아닙니다. 

오렌지군단이 3:1로 앞선 상황에서 수비수가 

위치 선정 실수를 범한 것이죠. 

크로스를 받은 보스니아의 에딘 제코가 무방비 상태로 골을 넣어 

2:3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베호르스트와 라이프치히의 사비 시몬스가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