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드리구, 발롱도르 후보 제외에 실망 "나는 발탁될 자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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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의 호드리구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17골과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챔피언스 리그와 라리가 우승에 기여했지만, 발롱도르 후보에 포함되지 않아 그의 노력이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이후 호드리구는 자신이 후보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발탁될 자격이 있었다"며 실망감을 표출했습니다.
ESPN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질 스타 호드리구는
"실망스러웠다. 나는 발탁될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있는 선수들을 폄하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30명 안에 들어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 이런 것들을 결정하는 사람은 내가 아니니까."라고 말했습니다.
호드리구는 자신의 다재다능함이 투표 과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는 자주 그냥 빈자리를 채우는 역할을 한다. 누군가가 거기 없으면? 호드리구를 넣는다. 오른쪽에 누가 없으면? 호드리구. 9번 자리 비면? 호드리구. 그게 다다. 이게 나에게 조금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지만, 나는 팀 플레이어다"라고 말했습니다.
슈퍼스타들로 가득한 팀에서 호드리구가 눈에 띄기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A매치 28경기를 뛴 브라질 국가대표인 그의 말에는 일리가 있습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아래에서 그는 중요한 선발 선수로 자리 잡았으며, 반대 측면에서 자주 선발로 나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만큼이나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이 최근 월드컵 예선에서 에콰도르를 이긴 경기에서 MOTM으로 선정된 호드리구는 다가오는 화요일 파라과이 원정 경기에서도 다시 한 번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후 그는 9월 14일에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 레알 소시에다드의 다음 라리가 경기 출전을 위해 팀에 복귀할 예정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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