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LCS 양분한 두 팀, 우승컵 놓고 격돌한다… 팀 리퀴드 VS 플라이퀘스트 – 2024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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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속 우승 노리는 팀 리퀴드, 2018·19년 영광 재현할까?

‘디펜딩 챔피언’ 팀 리퀴드는 지난 스프링 시즌에 이어 이번 서머 시즌까지 2시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스프링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국제전인 MSI(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서머 정규시즌 무패 1위(7승 0패)를 기록한 팀 리퀴드는 2024년 현재 LCS 내 ‘최강팀’이라는 평가다.

앞선 챔피언십 2경기(2라운드 100 씨브즈전, 승자조 결승 플라이퀘스트전)에서 모두 승리해 결승에 선착한 팀 리퀴드는 결승에서 다시 한번 상대하는 플라이퀘스트를 꺾는다면 2024년 LCS를 완벽히 제패함과 동시에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시드 티켓까지 손에 넣을 수 있다.

구단 통산 LCS 5회 우승을 달성한 팀 리퀴드가 이번 결승에서 승리해 여섯 번째 우승컵을 추가한다면, 지난 2018~19년 이후 다시 한번 ‘황금기’를 재현할 수 있다. 당시 팀 리퀴드는 2018 스프링을 시작으로 2019 서머까지 4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성기를 누렸다.

팀 리퀴드 소속으로 2018~19년 4개 우승컵을 모두 들어 올렸던 탑 ‘임팩트’ 정언영과 서포터 ‘코어장전’ 조용인이 여전히 팀 리퀴드에서 뛰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정언영은 2020년 팀을 떠났다가 지난해 3년 만에 복귀했고, 조용인은 무려 6년째 팀 리퀴드에서만 활약 중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 LCS에 첫발을 내디딘 정글 ‘엄티’ 엄성현 역시 스프링에 이어 두 번째 LCS 우승 달성을 노린다. 미드 ‘APA’ 에인 스턴스와 원거리 딜러 ‘연’ 션 성의 성장을 엄성현이 잘 도울 수 있느냐가 경기 향방에도 중요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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