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월드컵 3차 예선) '잔디 때문에'‥'다음 달 이라크전 상암 대신 용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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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축구협회가 지속적으로 지적된 잔디 문제로, 다음 달 열릴 월드컵 3차 예선 이라크전 홈경기 장소를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5일 팔레스타인전.

경기 결과와 맞물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축구협회는 지난 주말 대형 콘서트가 끝난 직후 서울월드컵경기장 현장 점검에 나섰는데요.

현재 상태로는 다음 달 15일 이라크전 전까지 잔디 상태가 회복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용인미르스타디움을 대체 구장으로 확정하고 아시아축구연맹에 변경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K리그2 수원 삼성이 임시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용인미르스타디움은 비교적 잔디 관리 상태가 양호하지만 이라크가 사용할 훈련장이 마땅치 않아 수원이나 성남의 클럽하우스를 빌려 써야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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