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탁이 여포, 왕윤의 헌제 복권 무리에게 죽고,
황실은 다시 정상화 가능성에 기쁨을 누린다.
하지만 동탁의 부하, 이각과 곽사가 남아 있었지만,
이들은 항복, 10만 병사 투항의 뜻을 보낸다.
하지만 모두를 용서하기로 한 왕윤은
과거 모욕을 이유로 오만한 실수를 저지른다.
왕윤, 황실은 이각과 곽사의 투항을 받지 않는다.
이각과 곽사는 항복도 못한채 구석에 몰린다.
결국 식량까지 부족해진 그들은...
투항하려던 10만 병사를 데리고,
죽기 살기로 이각과 곽사는 수도를 점령하고,
왕윤은 오만함을 후회하며 뛰어내려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