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라만시 호불호가 있는걸 모르고 구입했어요

디톡스나 다이어트효과 그런 걸 믿지는 않습니다만, 적어도  여름에 갈증도 나고 자꾸 믹스커피로 냉커피 타 먹는 량이 늘어나는 걸 대체를 하면 좋지 않을까하고  냉수에 타먹을 생각으로 원액 1L 구입했어요

그간 음료 등으로 맛은 봐서 그냥 레몬 비슷하면서 찌릿한 그 신맛 정도만 생각했는데, 그게 가향 등으로 여러사람 입맛에 맞게 수정된거였나봐요.  원액을 냉수에 타먹으니 이상한 비린내 같은게 나서 내가 어제 생선구운 프레이팬과 컵을 같이 씻은건가? 상한 제품이 왔나? 하고 알아보니  사람따라서 노린재 냄새 같이 역하게 느껴질수 있다고 검색이 되네요. 아 원액 구입전에 한번만이라도 검색하고 구입할껄 사고 나서 후회합니다  안 먹어봤다면 모를까 몇번 음료수를 먹어봤기에 안다고 착각한게 컸어요. 

여기서 냄새 없에자고 시럽 넣어 마시면 애초 목적에 안맞는거고, 그냥은 못마시겠고, 버리기도 아깝고 난감합니다.  혹시 같은 경험 하신분은 없으신가요. 좋은 방법 있으면 조언 좀 부탁해요 ㅎㅎ